충남도, 내포신도시 9개 기업 576억원 투자유치

입력 2020-11-16 18:05   수정 2020-11-16 18:07



충청남도는 9개 기업으로부터 57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김민호 디엔에이테크 대표 등 9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들은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6만 8766㎡에 576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한다. 고용창출 효과는 275명이다.

내포도시첨단산단(40만1438㎡)에는 9개 기업이 터를 잡아 23.7%(9만 5238㎡)의 분양률을 기록 중이다. 추가 기업유치로 분양률은 40.9%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

내포도시첨단산단에는 경기 화성 디엔에이테크·신한스틸, 김포 제이원메딕스, 부천 대경솔루션, 수원 성지티앤엠, 인천 현창휴먼테크, 대전 하이젠, 서울 구로구 이그쉐어와 금천구 엘에스디테크 등이 입주했다.

이들 기업이 제품생산에 들어가면 1243억원의 생산효과와 336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양 지사는 협약식에서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 지정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충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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